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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CD란 무엇인가?
기존 제조업에서 핵심 지표로 채택하는 관리 지표 방법입니다.
QCD는 품질(Quality), 비용(Cost), 납기(Delivery)의 약자로, 주로 대량 생산 체제에서
생산성과 효율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관리 기준입니다.
- Q(Quality) : 품질, 기존에는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좋은 장비를 도입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하지만 불량률, 재작업의 문제가 발생.
- C(Cost) : 비용, 기존에는 노동력을 줄임으로써 해결이 가능했지만, 초기 비용과 불필요한 재료 손실이 존재.
- D(Delivery) : 납기, 납기기간이 정확해야하는데 "다품종 소량"이 많이 필요해지자 이는 한계가 뚜렿하게 존재.
전통적인 대량 생산 방식에서는 QCD만 잘 관리하면 전반적인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자의 요구는 다양해지고, 제품은 복잡해졌으며, 생산 방식 또한 유연성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. 여기서 QCD 중심의 관리 지표는 한계를 드러나고 있습니다.
Q (Quality, 품질)
- 제품 복잡성 증가로 인해 "불량률"이 오히려 높아지는 경향.
- 고객 요구가 다양해지며 "재작업" 빈도가 상승.
- 단순 장비 투자로는 해결되지 않는 "공정 간 품질 편차".
C (Cost, 비용)
- 자동화 장비의 도입도 초기 "투자비"와 "유지비"가 만만치 않음.
- 에너지, 소재비 등 고정비가 상승하며 "원가 절감 여력"이 줄어듦.
- 반복 생산 기반이 아닌 "유연 생산 체계"에서는 오히려 단가가 상승.
D (Delivery, 납기)
- 고객의 주문이 "다품종 소량 생산" 형태로 전환됨.
- 복잡한 생산계획과 수요 변동성으로 인해 "납기 지연" 발생.
- 납기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작업으로 인해 "품질 저하", "직원 피로" 증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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